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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 박선기 대표이사 신규 선임 “50년 역사 바탕 이정표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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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텍, 박선기 대표이사 신규 선임 “50년 역사 바탕 이정표 제시할 것”
    2023.06.16 10:16
    • 작성자 admin
    • 조회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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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일보 신용승 기자] 올해 50주년을 맞은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이 박선기 前 파라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외형 성장 및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파라텍은 최근 박선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최대주주 변경 이후 파라텍의 실적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이끌었던 정광원 前 대표이사는 맡은 바 임무를 마치고 물러났고 영업본부를 총괄하던 박선기 대표이사가 새롭게 파라텍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임된 박선기 대표는 1992년부터 국내 최대 동관 이음쇠 생산기업인 정우금속공업에서 약 18년간 근무하며 상무를 지낸 설비산업 베테랑이다.

     

    또 한국소방산업협회에서 헤드·밸브 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국내 소방산업 발전과 국가 안전 향상에 기여한 소방 전문가로도 평가받고 있다.

     

    박선기 대표는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련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 적극적인 업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파라텍의 영업본부를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해 큰 폭의 매출액 성장과 회사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했던 게 정광원 前 대표와 박선기 대표 등 신규 경영진의 부단한 노력 때문이라는 것이 파라텍 측의 설명이다.

     

    박선기 대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파라텍의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발전과 함께 역사를 써내려 온 파라텍의 역사에 맞게 소방안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 수준을 도약해 나가는 한편 정광원 대표의 경영이념을 이어받아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리더십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라텍은 폭넓은 제품군과 국내시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는 1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2023 NFPA(미국방화협회) 컨퍼런스&엑스포’에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와 함께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텍은 해당 전시회가 전 세계 소방 관련 업체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수주 확대 및 기업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대대적인 시장조사와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